안녕하세요. 돈을 공부하는 돈공이입니다.
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 미리 양도세를 이해하고 매도 계획을 세우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돈공이는 삼성증권과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있는데요.
오늘은 삼성증권 앱(mPOP)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확인 및 신고 대행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.
목차
1.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핵심 정리
- 과세기간: 매년 1월 1일 ~ 12월 31일
- 기본공제: 연 250만 원(손익통산 후 순이익 기준)
- 세율: 양도소득세 20% + 지방소득세 2% = 실효 22%
- 신고·납부: 다음 해 5월에 자진 신고·납부(홈택스/세무서)
💡 손익통산이란?
같은 과세기간(1월~12월) 동안 발생한 해외주식의 매도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순이익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.
예) A +500만 원, B −200만 원 ⇒ 손익통산 = +300만 원. 이 중 250만 원 비과세, 초과분 50만 원에 대해서만 과세.
2. 삼성증권 앱(mPOP)에서 양도소득세 조회
삼성증권 mPOP 앱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몇 번의 탭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① mPOP 메인 화면 접속
앱 실행 → 상단의 검색 아이콘을 탭합니다.

② ‘해외주식양도소득세’ 검색
검색창에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입력 → TAX플랫폼 > 세금신고대행서비스 > 해외주식양도소득세 선택.

③ 해외주식양도세 조회 메뉴
해외주식 세금 안내 화면에서 해외주식양도세조회 버튼을 탭합니다. 이곳에서 과세보조자료 조회가 가능합니다.

④ 세부 내역 확인
연도/분기/종목별로 양도소득금액, 양도가액, 취득가액, 필요경비 및 예상 양도세(지방세 포함)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3. 양도세 신고 대행 서비스
- 제공 내용: 해외주식 거래내역을 바탕으로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제출 대행
- 신청 시기: 보통 3~4월 (정확한 일정은 mPOP 공지/고객센터에서 매년 확인)
- 장점: 거래 건수가 많거나 환율/비용 반영이 복잡한 경우 시간 절약 및 오신고 리스크 감소
TIP. 대행 신청 기간이 아닐 때는 조회 만 가능
4. 정리
- 해외주식 손익통산 후 250만 원 초과 이익에는 실효 22% 과세.
- mPOP 앱에서 양도세 조회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.
- 복잡하면 신고 대행으로 리스크·시간 절약.
- 다음 해 5월 신고를 잊지 말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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